테일러메이드 TP 블랙 LDP 골프공 리뷰
테일러메이드 TP 블랙 LDP는 낮은 스핀 성향의 플레이어를 겨냥해 설계된 3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으로, LDP(저항 감소 성능, Low Drag Performance) 360딤플 설계로 흔한 오프센터 샷에서도 비거리를 보존하도록 만든 제품입니다.
제품 실사
정면 로고와 번호가 보이는 정면 샷
사진은 공의 정면 로고(테일러메이드)와 식별 숫자(2)가 또렷하게 보입니다. 로고 인쇄 상태로 보아 외관상 큰 마모는 없고, 코어 및 커버 상태가 비교적 양호해 보입니다. 배경에 검은 선들이 보이는데 이는 퍼팅라인(정렬선)처럼 보이는 요소로, 퍼팅 시 공의 정렬을 확인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접합부(몰드 라인)가 보이는 측면 샷
사용자 코멘트대로 두 번째 사진은 제조 시 생기는 접합부(몰드 라인)가 보이는 사진입니다. 공프공(생산 공정)에서 생기는 접합선이 보이지만 심한 손상이나 균열은 보이지 않아 정상 범주의 제조 흔적으로 판단됩니다. 접합부 주변의 코팅 상태와 미세 스크래치 정도는 실사용 시 롤·구름 거동에 약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민감한 분은 참고하세요.
상단 딤플과 광택 상태를 보여주는 이미지
상단 클로즈업은 딤플 무늬와 표면 광택(코팅)의 상태를 잘 보여줍니다. 광택이 살아 있어 페어웨이 롱샷 시 공기 흐름과 초기 발사 각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며, 딤플 패턴은 LDP 설계를 반영한 360 딤플 구조 특성을 예상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실제 필드에서 느껴지는 비거리와 구름성(roll)은 스윙스피드와 샷의 중심타격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제품 정보
| 제품명 | 테일러메이드 TP 블랙 LDP (TaylorMade TP Black LDP) |
|---|---|
| 제조사 | TaylorMade (미국 브랜드) |
| 구성 | 3피스 구조 (3-piece) |
| 커버 소재 | 캐스트 열경화성(thermoset) 우레탄 커버 (cast thermoset urethane) |
| 주요 특징 | 360 딤플의 LDP(저항 저감) 설계로 오프센터 샷에서 비거리 보존, 저압축(soft/low-compression) 코어로 부드러운 타구감과 그린 주변 제어력 제공. 투어 성능을 지향하는 저스핀 성향 설계. |
| 출시 시기 | 2008년 (테일러메이드 2008 골프공 라인업 중 출시 모델로 확인됨). |
| 현재 판매 여부 | 단종(공식 신품 판매는 중단된 것으로 보이며, 중고·리퍼브·재고 한정 판매 위주). 온라인 소매(리테일) 목록에서는 '단종' 또는 중고 판매 위주로 표기됩니다. |
| 판매처 | 현재는 이베이, 중고 골프볼 전문 몰, 일부 리테일러의 재고·클리어런스 페이지 등에서 구매 가능. (예: eBay, 골프볼 중고 온라인 샵 등). 공식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라인업에서는 더 이상 주력 판매처가 아님. |
제품 요약
- 테일러메이드 TP 블랙 LDP는 저스핀 성향의 골퍼를 위해 설계된 3피스 우레탄 공으로, LDP 360 딤플 구조로 오프센터 샷에서도 비거리 유지에 강점을 보입니다.
- 2008년 출시 제품으로 현재는 단종 상태가 일반적이며, 중고 시장에서 주로 구할 수 있습니다.
- 그린 주변에서의 타구감이 비교적 부드럽고, 우레탄 커버 특성상 스핀 제어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현대의 최신 투어볼들과 비교하면 설계 철학(고출력 저스핀 vs 최신 다층 설계)은 차이가 있습니다.
사용 후기
- 드라이버 샷: 중앙에 맞으면 좋은 비거리를 보여주며, 오프센터 샷에서도 LDP 설계덕에 손실이 적다는 평이 많습니다. 단, 스윙스피드가 충분히 빠르지 않으면 최대 성능을 내기 어렵습니다.
- 아이언/웨지: 우레탄 커버 덕분에 그린 주변에서의 컨트롤과 느낌이 비교적 우수하나, 최신 초고스핀 공과 비교하면 스핀량은 다소 적을 수 있습니다.
- 내구성: 코팅과 커버의 내구성이 괜찮다는 평이 많아 실전 라운드에서 긁힘·까짐에 대한 저항이 괜찮습니다.
- 가격·입수성: 신품은 단종·재고 한정으로 가격 변동성이 크고, 대부분 중고로 구매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구매 시 상태(스크래치, 색바램, 몰드라인 등)를 꼼꼼히 확인하세요.
총평
테일러메이드 TP 블랙 LDP는 2000년대 후반에 출시되어 당시 투어 스타일 성능을 지향하던 골프공으로, 저스핀 성향의 골퍼에게 비거리와 관용성을 제공하려는 설계가 특징입니다. 현재는 공식적인 신제품 라인업에서 내려와 중고 시장 위주로 유통되지만, 과거 이 공의 특성을 선호하던 플레이어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구매를 고려한다면 본인의 스윙스피드와 샷 중심타격 가능성을 먼저 점검한 뒤 중고 상태(몰드라인, 코팅 손상, 변색)를 확인하여 결정하시길 권합니다.